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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 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세정과 고다혜·허동민 주무관 연구 과제 공동발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도내 15개 시군 세정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연찬회에서 여수시 세정과 고다혜·허동민 주무관은 ‘납세의무에 잠자는 자, 사전 안내문으로 깨워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공동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일반 납세자들이 과세물건을 취득했을 때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잘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 이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사전 안내문을 미리 발송해 납기 내 신고·납부할 수 있는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를 통해 가산세를 포함한 징수나 체납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납세자 편의와 납기 내 신고 납부율을 제고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세정서비스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시스템과 대포차량 정보를 연계한 체납 지방세 징수 사례를 발표해 대통령상을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여수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여수시, ‘제7회 섬의 날’ 유치 위해 섬 주민 등 의견 듣는다.

여수시, ‘제7회 섬의 날’ 유치 위해 섬 주민 등 의견 듣는다.

4.24.~5.23. 돌산읍 등 ‘찾아가는 간담회’ 열어 행사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행사 한 달 전인 2026년 8월 ‘제7회 섬의 날’을 유치해 섬박람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섬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번 간담회는 섬 주민과 섬 관련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된다.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삼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화정면, 23일 돌산읍 등 섬을 다수 보유한 읍·면에서 열리며, 섬의 날 행사 기본방향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내달 초 한국섬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을 방문해 섬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계획 수립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7회 섬의 날’ 행사 유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보뿐 아니라 여수시 섬 정책 발전과 섬 주민들의 자긍심이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탄한 행사 계획을 수립해 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달 24일 삼산면에서 열린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찾아가는 간담회’ 모습

조계원 당선인, 민주당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 ‘선임’

조계원 당선인, 민주당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 ‘선임’

7일 오전 서울현충원, 김대중 전)대통령 묘소 참배…첫 원내대책회의 “尹 정권 심판, 민생개혁 완수하는 효능감 있는 개혁국회 만들겠다” 조계원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에 선임됐다. 조계원 당선인 측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경 당 신임 원내대표단과 국립서을현충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후 오전 9시경부터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를 가지며 원내부대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조계원 당선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4월 10일은 대한민국 진짜 주인인 주권자 국민께서 윤석열 검찰정권의 실정에 대한 위대한 심판과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선거였다”고 지난 총선을 평가했다. 이어 조 당선인은 “22대 국회는 지난 21대 국회처럼 개혁과제들을 반대하고, 그것을다시 수습하는 22대국회가 아니다”며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과 민생 개혁을 완수해 낼 수 있는 효능감 있는 국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행동하는 민주당이어야 한다. 우리 원내대표단에 개혁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11대 원내대표단을 소개했다. 조 당선인은 여수서초등학교, 여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을 역임했다. ▲ 제22대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 (사진제공 : 조계원 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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